맛있는 커피를 더 맛있게
모두가 함께 키우는 OKAGESAMA의 숲
맛있는 커피를 키우는 데 중요한 것은 ‘셰이드 트리(Shade tree)’라고 하는 키가 큰 나무들의 존재입니다. 바나나와 망고 등 나무의 종류는 다양한데 그늘을 만들어주는 일등 공신이라는 점은 모두 같습니다. 때로는 직사광선을 피하는 ‘양산’이 되어 커피나무를 지키고 수확하는 분들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또 때로는 낙엽이 양질의 토양을 만들고 나무의 뿌리가 토양에 물을 비축해 우량이 적은 시기에 대비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나무들이 이산화탄소를 흡수(고착)하여 기후 변화 문제 해결에 일조하는 고마운 역할도 합니다.
OKAGESAMA는 전 세계의 커피 애호가가 커피 생산지에 셰이드 트리를 심는 커뮤니티 형식의 숲 조성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 참가비가 식수 자금으로 생산자들에게 전해지고 전 세계에 한 그루씩 심어서 셰이드 트리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부에서 끝나지 않고 맛있는 커피를 계속 즐길 수 있는 미래에 대한 투자이기도 합니다. 먼바다 너머에 있는 생산지를 아끼는 마음으로 더 좋은 커피를 만들고 싶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2030년 이후에 ‘더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행복’이 되어 전 세계의 커피 애호가에게 환원됩니다. 우리는 그 순환고리가 영속적이고 발전적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널리 퍼지는 것이 커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고 믿습니다.
2023년 1월
Tree-planting with Roasters
커피 로스터와 함께 나무 심기 시작
2024년 1월
Tree-planting with Coffee Lovers
커피 애호가들과 함께 나무 심기 시작
2025년 1월
Planting Trees with Everyone in the Coffee Market
커피 산업과 함께 나무 심기 시작
2030년 1월
Carbon Neutral Coffee Industry
커피 산업 전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전환(탄소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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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YPICA
TYPICA는 커피 생산자와 로스터가 이어져 커피 생두의 다이렉트 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플랫폼입니다.
현재는 일본, 한국, 대만, 유럽을 거점으로 3,000여 건의 로스터가 등록되어 있으며, 32개국의 생산자가 커피를 출품하고 있습니다. TYPICA의 목적은 맛있는 커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커피의 새로운 세계를 키워가고 있습니다.